희주의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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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뭐 파는 기업인지

 사업보고서 초반에 명확하게 말해주고 있다.

'지배기업은 1987월 8월 11일자로 설립되어 일렉포일(Elecfoil) 등의 제조, 공급 및 
판매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앞서 살펴본 리포트에서도 말했듯이 일렉포일의 제조, 공급, 판매업을 하고 있다.

주 고객은 일렉포일이 들어가는 리튬이온 2차전지와 PCB 회로 기판 제조회사이다.

 

거의 모든 IT 제품에 리튬이온 2차전지가 사용된다고 하니.. 현재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고 사업의 확장성 부분에서는 의심할 여지는 없는 듯 하다.

 

 

2. 투자기회

글로벌 배터리 시장은 10년뒤 올해(2019년) 보다 17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보고서에서도 앞선 리포트에서도 공통으로 지적했던 유럽발 이산화탄소 규제(2020년)의 강화로 인해 친환경전지 분야와 전기자동차 등의 산업에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되고, 그렇게 되면 핵심부품인 일렉포일을 생산할 수 있는 몇안되는 기업인 일진머티리얼즈의 성장기회가 될 것임

 

스마트폰 판매량 감소에 대비한 전기자동차 수요는 2025년까지 연평균 29%의 성장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업보고서에서는 크게 3가지 이유를 들고 있다.

   1. 유럽의 배출가스 규제  2.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판매 목표 3. 배터리 가격하락

 

국내에서는 일렉포일 생산업체가 단2곳임(진입장벽이 높음)

 

3. 리스크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감소 추세에 접어들었음.

이와 더불어 전자회로기판 시장도 점차 줄어들고 있음.(스마트폰을 포함한 IT기기의 성장세 둔화)

 

 

4. 기타 이슈

세계점유율도 2차전지분야(I2B) 9.7%로 높은 편이다. (PCB 부분인 ICS 는 0.9%로 낮은 편)

2019년 말레이시아에 설비투자 완료되어 10,000톤/연 생산량을 증가시켰고, 공장 가동률도 90% 내외로 준수하다고 생각함(24시간 쉬지않고 기기운전)

2019년 현재도 20,000톤/연 규모의 설비투자를 말레이시아에 진행중임

 

고용량/고출력 일렉포일을 개발하기위해 노력중임. (2017년 신제품 출시)

5년간 6만톤의 장기공급계약을 체결 중임(2019년~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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