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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1000억 낮은 가격 쓰고 푸르덴셜 인수한 비결

한국경제

https://finance.naver.com/item/news_read.nhn?article_id=0004324332&office_id=015&code=105560&page=&sm=title_entity_id.basic

 

푸르덴셜 생명 인수전에서 경매입찰 방식임에도 어쩌면 차분하게, 냉정하게 기존보다 가격을 더 내려서 입찰에 참여했고 매각측이 원하는 바를 잘 고려하며 신뢰감을 강하게 심어준 것으로 생각된다.

 

어쩌면 시장에서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은 서로의 논리로 줄다리기를 하게 마련인데, KB금융의 입장에서만 생각해보면 여러 외부요인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들이 세운 원칙과 계산을 바탕으로 인수를 추진한 것 같다.

 

2018년부터 꾸준히 준비해왔다고 하고 인수 후의 계획까지도 계산에 잘 두었을 것으로 생각하기에 경영진과 KB에 대한 신뢰감이 생기는 것 같음.

 

매각측 입장에서도 이것저것 많이 따져봤을 텐데 KB금융의 손을 들어준 것도 어찌되었든 긍정적인 요인일 듯~

 

 

푸르덴셜생명 품에 안은 KB금융, 향후 과제는 '시너지'

아시아경제

https://finance.naver.com/item/news_read.nhn?article_id=0004659810&office_id=277&code=105560&page=2&sm=title_entity_id.basic

 

인수금액이 적당하니, 염가매수차익은 2000억원이며 부의 영업권은 매분기 400억씩 인식된다느니로 인수를 판단하는 것 보다는 푸르덴셜 생명 인수 후 증권-은행-캐피탈 과의 협업으로 어떻게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인가.. 가 중요할 것 같다. 어쨌든 인수는 결정되었고 현시점에서 가장 긍정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인수 후 푸르덴셜생명이 현재 가지고 있는 자본금이나 ROE 영업이익등을 보다 개선시키고 시너지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면, 추후 평가는 그래 잘된 거래였네 하지 않을까? 지금 염가로 산 가격에 집중하지 않고 경영진도 당연히 나보다 훨씬 생각을 잘 하겠지만 어떻게 이 기업을 활용해서 영업을 확대할지를 고민했으면 한다.

 

 

최근 뉴스 대부분은 푸르덴셜생명 인수에 관한 기사들이다. 환경 사회 기업을 생각하는 BSG? 뭐 그런것들도 좋지만 역시 기업이라는 것은 이익창출에 목적이 있지 않겠는가!

퐈이팅 해서 더 훨훨 날아가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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