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주의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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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1월부터 2월까지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1월에 제 개인계좌의 역대 수익률을 돌파하더니 2월에 더욱더 거침없는 상승으로 마지막날에 또다시 역사적 신고가를 달성했습니다. 경축!! ㅋㅋㅋㅋㅋ 정말 요즈음은 기분 좋은 나날들입니다. 이런 날을 사실 상상을 안한것은 아닌데 2022년의 엄청난 하락장이 생각나지 않을정도입니다.

 

즐길 수 있을때는 마음껏 즐기고 제자신에게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더욱 기분 좋은 것은 누적수익률로는 나스닥과 S&P500을 다 쫓아온 것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조금씩이지만 시장지수를 이겨나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포트가 워낙에 분산되어 있는 만큼 엄청난 상승을 기대하지는 못하지만 지금의 포지션을 잘 유지하면서도 차츰차츰 레버리지의 비중을 늘려가는 선택을 반복해 나가다보면 언젠가는 모든 시장지수를 역전하고 경제적자유에 성큼 다가갈 수 있을 것임을 확신합니다. 그렇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분 좋음을 뒤로하며 이또한 기록으로 잘 남겨둬야겠습니다. 이것은 다 피가 되고 살이 될 것입니다. (이미 꽤 튼튼한 근육이 붙어있는 것 같기는 하지만.. ㅎㅎㅎ)

 

 

 

 

2월 배당금 현황

2월 배당금 현황

 

원래 2월은 1년을 통틀어서 배당금 규모가 제일 작은 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소중한 배당금에 감사하며 투자금으로 요긴하게 잘 사용하겠습니다.

 

 

 

2024년 배당금 현황

2024년 배당금 현황

 

잘 쌓아나가면 대충 250만원정도는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모릅니다. ㅋㅋ

 

 

 

2024년 2월 포트폴리오 현황

2024년 2월 종합수익률 및 평가손익

 

의외로 코스닥이 엄청나게 선전하는 바람에 아쉽게도 모든 지수를 뛰어넘는 수익률을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코스닥이 직전달에 워낙에 좋지 않아서 기저효과가 있었음을 감안하면 미국 2대 지수를 모두 이겼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싶네요. 아무튼 꽤 좋았습니다.

 

미국을 보면 확실히 일반 주식이 좋아지니 반대급부로 배당주의 수익률이 급격히 나빠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니 근데 국내는 왜 배당이랑 일반주식이 엇박자가 나는 건지??

 

 

 

넷포지션 현황(키움증권 MY랭킹) 및 포트 간 상관관계

키움증권 MY랭킹(2월) 그래프 및 종합포트폴리오 상관관계표

 

 

 

2024년 2월 넷포지션 1.96X

 

 

별로 적극적으로 한 것은 없는데 포지션이 살짝 올라갔습니다. 아마도 시장이 꽤 좋아서 장기간 보유하는 VR 의 평가금이 치솟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투자금 총액을 그대로 투입했다면 훨씬 포지션이 커졌을테지만 적절하게 무한매수법이 전량 매도되면서 투자금이 많이 회수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조절이 되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수익권으로 마감이 되어서 마이너스수익의 확률이 좀 높아져 있는 것 같네요. 장기투자 계좌를 제외하고는 잘 대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24년 2월 MY랭킹 자료

키움증권 MY랭킹(2월) 현황

 

미국 시장지수의 흐름에 맞춰서 수익률이 적절하게 기록되었습니다. 계좌별 특징에 맞게 알아서 잘 관리가 되었습니다. 확실히 레버리지를 활용한 장단기 투자가 충분히 가능함을 계속해서 확인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튼튼할 것 같은 미국주식모음 계좌의 수익률만 놓고 보면 과연 개별주 투자나 단순 ETF 투자만이 옳은 것인지는 깊이 생각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물론 나스닥지수 자체의 그 엄청난 수익률은 아직까지 할만은 없습니다. 이기고 나서 더 얘기해 보겠습니다. ㅎㅎㅎ)

 

 

 

투자지표 수익률

투자지표 및 수익률

 

이제는 진짜 S&P500 이 가시권입니다. 기간수익률, 연평균수익률 제 기준에서는 진짜 훌륭합니다. 하지만 나스닥을 보면 아직도 목이 마릅니다. 쟤는 진짜... 대단합니다. 언제 저기가 있는 건지

 

 

 

누적수익률 및 자산현황

누적수익률 및 자산현황

 

지나고 나면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고 누구나 할 수 있게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저 그래프를 직접 겪어본 사람과 안 겪어본 사람은 천지차이라고 감히 말씀드려 봅니다. 그리고 희망적인 한말씀을 더해드리면 지금 너무 고점 같아서 망설이신다면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지금이 고점이다 저점이다를 맞출 수 있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당장 시작해서 일단 물리고(?) 시작하면 분명 좋을 것이라고는 감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이 고점인 것 같아서 의심스러웠지만 투자를 시작했는데 웬걸 더 날라가서 지나고 나니 저점이었으면 그것대로 좋고.. 이제 막 고점에 시작했는데 갑자기 하락장이 오면 기분 좋아해야 합니다. 왜냐?? 난 이제 시작해서 전체 투자시드대비 얼마든지 여유가 있습니다. 저처럼 투자된 금액대비 많은 추가금 투입이 힘든 상황이라면 고스란히 맞고 견디고 그렇게 시작해야 하니까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이라고 많이 얘기하던가요?? 그냥 제마음대로 표현해보면 이렇습니다. 세상 이치가 그런 것 같아요. 공짜는 없다!! 많이 먹고 싶으면 많이 물려라!!(리스크를 감당해라.)

 

앞으로 어떤 흐름이 나올지 저는 모릅니다. 하지만 왜 두렵지 않냐 하믄 올인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냥 시장과 약간은 상관없는 기계적인 대응을 하고 있어서 오히려 편안합니다. 이렇게 한달에 한번씩 정리만 하면서 아 이랬구나.. 하면 그만입니다.

 

대부분 1~2월 훈훈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즐기시고 따뜻한 봄을 잘 맞이하셨으면 좋겠네요. 계속해서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종합 포트 비중(트리맵)

희주 종합 포트 비중

 

 

 

미국 ETF & 미국 & 미국(배당주) & 라오어

미국 ETF, 미국, 미국(배당주), 라오어 포트 현황

 

 

 

국내(배당주) & 국내

국내(배당주), 국내 포트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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