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주의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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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빗 17주차 현황

무빗 17주차 현황

 

어느덧 20만포인트가 눈앞입니다. 목표달성률 16.35%!!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당장의 지금만 보면 언제 저 동그라미를 다 채우나 싶지만 결국 시간이 해결해주고 참을성, 인내심, 기다림만 잘하면 됩니다.(이게 제일 어려운 것일 수도 있음..)

 

주식을 잘하는 방법과도 너무도 똑같은 원리이자 진리에 가까운 이론인 것 같습니다. 어쩌면 세상만사 다 통하는 부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어려운 것을 작은걸음으로 쪼개서 미션을 수행하면 결국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한번에 그리고 빨리 목표를 이루려고 하면 어딘가 모르게 부실하고 어설퍼지고 결국엔 어딘가 이빨이 빠져서 탈이 납니다. 지금을 돌아가는 것 같아 보이더라도 이게 정석입니다. 1주 1주의 주어진 루틴을 반복하고 성공해 나가는 것이 쌓였을 때 원하는 결과는 반드시 이룰 수 있습니다. 제 스스로에게도..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도 보여주고 싶습니다.

 

 

이제는 익숙한 목표상승 안내

 

17주차도 어김없이 목표가 상승되었습니다. 조그마한 정도의 상승이라 어렵지 않습니다. 그만큼 꾸준히 제 몸도 성장하고 있다는 뜻이겠죠.

 

 

 

실외달리기 현황

꽤 상승한 달리기 기록!!!

 

케이던스를 계속 신경 쓰면서 뛴 지 대충 2~3주 정도 되었을까요? 의도한 것은 아닌데 기록이 유의미하게 상향되었습니다.

 

일전에 제가 참고했던 정세희 교수님의 블로그글에서는 기록상향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더 궁극적으로는 부상방지와 안전한 달리기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음에 더 큰 의의가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저도 딱히 기록향상에 대한 욕심은 없었고 달리기를 꾸준히 하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의식적으로 케이던스를 상향시키려고 노력했을 뿐인데 기록도 좋아져서 뭐 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좋아

 

그리고 그냥 제 생각이지만 그동안 열심히 달리기로 축적된 경험치가 다음단계로 레벨업되어서 그랬을 수도 있구요. 아무튼 이제는 5분대 페이스에 안착한 것 같습니다. 달리는 동안의 숨가쁨의 정도도 처음 케이던스를 높였던 그때보다는 꽤 안정적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목표하는 케이던스는 180대로 더 높지만 무리하지 않고 차근차근 단계별로 올려나가 보겠습니다. 안되면 무리하지 않고 그게 저의 적정값이라고 생각하면 그만입니다. ㅎㅎㅎㅎ

 

아무튼 꽤 성공적으로 달리기도 잘하고 있습니다.

 

 

 

17주차 미션현황

무빗 17주차 미션현황

 

17주차부터는 잘 차린 밥상의 미학이 주제입니다.

일단 표준체중을 계산해 보면 남성의 경우 키(m)*키(m)*22 라고 합니다. 저의 경우는 대략 68키로정도로 계산됩니다.

 

요즘 달리기로 인한 벌크업(?) 때문인지 체중이 70키로 정도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보통은 68키로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만.. ㅋㅋㅋㅋ 애써 살찐 거 아니라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체중이 들쑥날쑥하지 않고 잘 유지하고는 있습니다. 표준체중안에는 들어오는 것으로 일단!!

 

하루에 필요한 열량은 표준체중에 30~35kcal 를 곱하면 됩니다. 저는 대략 2,040~2380kcal 정도가 나오네요. 그럼 제가 하루에 먹는 양을 대충 계산해 봐야겠죠?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에 따라서 논란(?)이 많은 것이 식단 칼로리인 것 같은데 이에 대한 정확한 답은 없습니다. 당연하게도 사람에 따라서 얼마만큼 먹는지는 모르니까요.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hwoarangx2&logNo=222325356609&parentCategoryNo=&categoryNo=90&viewDate=&isShowPopularPosts=true&from=search 

 

[생활지식] 하루 권장 칼로리 와 한끼 적정 칼로리 를 알아보자 (음식 칼로리 포함)

유투브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 하게 된 화랑입니다 요즘 안하던 조깅 에스칼레이터 , 엘리베이터 대...

blog.naver.com

 

열량에 대해서 꽤 잘 정리된 블로그글이 있어서 참고를 해봤습니다. 이분이 결론을 내린 것에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실제 애플워치를 통해 기록되는 운동데이터를 봐도 (바로 위의 실외달리기 기록만 봐도 됨) 28분남짓으로 기록되는 달리기이지만 제 느낌에는 그렇게 쉬운 활동은 아닙니다. 은근 아니.. 꽤 열심히 약간은 힘들게?? 뛰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열심히 해봤자 400kcal 정도의 에너지를 소모할 뿐입니다. 그 말인즉슨 몸매를 관리하고 싶다면 먹는 것을 더 적극적으로 줄여야 한다는 말이겠죠.

 

http://www.samsunghospital.com/home/healthInfo/content/contenView.do?CONT_SRC_ID=29394&CONT_SRC=HOMEPAGE&CONT_ID=3860&CONT_CLS_CD=001021005001 

 

체중을 줄이고 싶은데, 얼마만큼 먹어야 할까요?

체중을 줄이고 싶은데, 무조건 조금만 먹어야 할까? 운동을 할 때 너무 적게 먹으면 안된다고 한 것 같은데, 적절한 체중감량을 위해 하루에 얼마만큼의 열량을 먹어야 하는지 알아볼까

www.samsunghospital.com

 

이에 대한 정답은 삼성병원의 답변이 정말 정확하면서 명쾌한 것 같습니다. (역시 삼성!? ㅋㅋㅋ)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인풋과 아웃풋이 아주아주 정확하게 작동하고 있고, 우리가 보통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보입니다.

 

그냥 적당히 먹고, 무리해서 식단으로만 열량을 줄이려고 하면 탈이 나니까 보조적인 수단으로 운동을 병행하면서 건강하게 먹을 거 먹고 그렇게 체중유지를 하는 것이 베스트!!라는 것이 결론입니다. 건강한 돼지가 되자!!

 

 

제 일상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는 그래도 한 80점은 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식사는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하루 2끼(점심, 저녁)의 식사로 공복시간을 12시간 이상주는 간헐적단식스러운 식사패턴을 가지고 있고, 점심도 감사하게도 비우자님께서 도시락을 싸주셔서 과하지 않은 수준의 식사를 하고 있으며(아무래도 밖에서 식사를 하면 많이 먹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운동 후 가볍게 저녁(토스트2개, 계란2개, 딸기쨈, 시리얼+알파... 점심보다 더 잘 먹는 거 같은데??)을 먹으며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성인남성의 기초대사량도 나이에 따라 생활습관에 따라서 다르다고 하지만 대충 1500 kcal 정도라고 볼 때, 저의 식단을 대충 1,500 kcal 정도로 보고 하루사용하는 열량을 비교해 봅니다.

 

하루 필요 열량 2,400kcal = 기초대사량 1,500kcal + 아침, 점심 1,500kcal - 운동 및 일상활동(대략 5~800 kcal 정도?)

 

좀 어거지로 맞춘감이 없지 않지만 이것이 제가 지금의 체중을 꽤 오랜 기간 잘 유지하고 있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숫자는 정확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히 운동하고 식단도 과하지 않게 잘 유지해서 건강한 몸을 잘 만들어가야겠습니다. 왜냐면 결국은 주식과 연결되는데 오래.. 건강하게 사는 것이 주식시장을 이기는 가장 쉬운 길임을 버핏형님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형님은 실력도 출중하시지만 오랫동안 시장에 계셔서 플러스요인도 있는 것 같음)

 

맨 처음은 포인트에 눈이 멀어서 시작한 무빗이지만 이제는 정말 건강에 대해서 더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더 건강하게 일상을 살아갈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고 또 노력도 해야겠습니다.

 

 

 

17주차 미션 달성현황

17주차 미션 및 달성현황

 

글이 산으로도 많이 가고 좀 길어졌네요. 간단 결론입니다!!

 

건강한 몸관리를 위해 운동은 필수적이지만 보조적인 수단이고, 결국 먹는 걸 잘 먹어야 한다. 어떻게? 잘~~ ㅋㅋㅋㅋ

다행히도 표준체중을 유지하고 있어서 급격하게 다이어트를 해야 하지는 않지만 이 밸런스가 틀어지면 언제고 몸이 망가질 수 있음을 명심하고 매일매일 열심히 생활해봐야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잘 살아봅시다!! 그래야 온전히 자본주의시장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승전주식이야기)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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