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주의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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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빗 2주차 현황

무빗 2주차 현황

 

2주차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번주도 미션은 다 완료하고 포인트도 다 획득했습니다.

 

아직 2주차라서 섣부른 판단일 수 있지만 정말로 일상에서 약간의 변화가 느껴집니다. 원래 무빗 프로그램하기 전에도 하루 활동량이 적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느낌으로만.. 그리고 기록으로 남겨져 있지 않아서 몰랐을 뿐이죠.

 

그런데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돈을 벌겠다는 욕망!! 애플워치를 절대 내돈주고 사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매일매이 출퇴근길의 걸음걸이나 다양한 활동들에 신경을 좀 더 쓰다 보니 정말로 몸에서 변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변화된 것은 점심시간같은 경우 보통은 밥을 먹고 잠시 쉬거나 휴대폰을 들여다보는 일상이 근처를 산책하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식의 활동을 추가했다는 점입니다. 이제 뭐가 그렇게 달라졌냐고 하면 또 할 말이 없기는 한데 정말로 마음가짐을 그렇게 먹어서 인지 아니면 몸이 그렇게 준비하고 있는 것인지.. 체력적으로 좀 준비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처음에 지레겁먹어서 자본주의에서 돈을 그렇게 쉽게 줄리 없다는 의심으로 미션도 운동선수마냥 빡셀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미션들은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서 몸을 준비할 수 있도록 꾸려져 있습니다. 이 정도면 누구나 시작할만하고, 앞으로도 계속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만합니다.

 

아마도 그것을 무빗은 의도한 것 같고, 무빗입장에서도 이탈하지 않고 끝까지 함께하는 것이 여러모로 이득적인 부분이겠죠. (이렇게 주차별로 처럼 기록을 남겨서 홍보해 주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강력한 락인 효과로 애플워치와 무빗에 적응하도록 만드는 무시무시한 전략이 숨어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당장에 저조차도 애플워치는 커녕 시계도 귀찮아서 차지 않고 다니던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한 몸이 되었습니다. 일어나면 제일 먼저 찾는 게 워치가 되었습니다. (1칼로리라도 기록해야 된다!!! ㅋㅋㅋㅋㅋ)

 

아무튼 의도가 어떻게 되었든 간에 저는 저 나름의 목표를 세우고, 나의 이득을 찾으면 되는 부분입니다. 다같이 좋은 거면 뭐 그 또한 나쁘지 않은 거니까요. 1주차에서 그리고 무빗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을 때처럼 기꺼이 무빗의 행동대장이 되어보렵니다. ㅎㅎㅎㅎ

 

아무튼 일상에서 무언가 더 활력이 생기고 있고 정말로 긍정적인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아마 다음주 부터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간단한 러닝등의 활동이 생기지 않을까합니다. 마침 다음주면 이사도 마무리하고 좀 더 뛰기 좋은 환경으로 옮기기 때문에 기분 좋게 미션에 또 적응하고 클리어해나가려고 합니다.

 

2년 동안 무빗!! 초토화 한번 시켜보겠습니다.

 

 

 

진짜 변하고 있는 일상

2022년에 비해 눈에띄게 바뀐 2023년의 활동현황

 

이러한 변화가 실제 데이터로도 증명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는 휴대폰을 항상 소지고 움직였던 것도 아니고, 지금은 애플워치를 상시 착용하고 있어서 모든 움직임이 다 기록되어서 활동데이터가 잘 저장되는 것도 한몫하겠지만 진짜 무빗하면서 의식적으로 더 활동하는 것이 딱 티가나는 것 같아요.

 

 

 

무빗 2주차 미션현황

무빗 2주차 미션현황

 

아직까지는 몸을 만드는 단계입니다. 지금까지 운동과 관련 없이 지냈던 많은 사람들을 좀 더 운동형(?)으로 바꾸기 위한 다양한 미션들이 주어졌습니다. 모든 미션들을 내 삶에 잘 적용시키고 그것으로 변화될 수 있으면 좀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몸이 튼튼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마음도 건강해질 것이고, 이것은 투자에도 크게 영향을 줄 것입니다.

 

 

 

2주차 미션 및 달성현황

2주차 미션 및 달성현황

 

포인트는 애플워치 환불기간이 지나면 전환할 수 있다고 하네요. (포인트도 현금이라도 보면 최대한 빨리 현금화시켜서 어디든 쓰는 것이 이득이기에 최대한 빨리 뽑으려고 합니다.)

 

3주는 어떤 미션이 주어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다음주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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