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공유] - 부아c "네임드 블로그가 되는 길" 소책자 무료 배포합니다.

요즘은 온라인상으로 이런 좋은 선배님들의 글을.. 아주편안하게.. 그리고 그것도 공짜로 읽을 수 있는 좋은 시대입니다.

정말 존경하고 좋아하는 상남자 마태식님이나.. 늘 멋진 인사이트와 공부거리를 주시는 흑양벽님.. 그리고 수박이와 함께 사람 사는 이야기와 어쩌면 소소하지만 혹은 무거운 주제일 수도 있는 부동산과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주시는 수미숨님.. 이외 정말 블로그 세계에서는 너무도 좋으신 선배님들이 많습니다.

특히 2023년 들어서 이런 분들을 통해 직접적인 도움을 얻는 경우도 많았고, 이번같은 경우는 제가 잘 알지 못했던 좋은 선배님들을 이웃으로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아c님은 사실 제가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분이긴 하지만.. 이분도 정말 블로그 계에서는 한 획을 그을 만큼 유명하신 분이더라구요. 세상은 넓고, 유명하고 멋지신 분들은 더 많다...

아무튼 제가 이웃으로 두고있는 몇몇 분들이 갑자기 요 링크를 공유하시면서 소개를 해주시는 것이었습니다. 내용인즉슨.. 부아c님의 살아있는 노하우가 압축되어 있는 소책자를 무료로 배포하신 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한 2년전부터 본격적으로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꼭 목표가 아주아주 유명한 블로거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내가 쓰는 글들이 어느 누군가에게는 시간낭비가 되지 않을 만한 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검색을 통해서든 혹은 블로그를 우연히 방문해 주시는 분들도 있으실테지만 그분들께 조금이라도 알찬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제 딴에는 열심히 노력하는 편입니다.

저도 무엇인가 궁금해서 구글창에 검색해서 여러가지 정보글을 찾아볼 때마다 가끔은 짜증 나는 경우도 있고.. 제목은 그럴싸한데 정작 알맹이가 없고.. 그리고 답이 뭐지?? 하는 글들을 많이 봤었기에 이런 고객(?)의 입장에서 충분히 느꼈던 감정들이 있습니다.

10초 혹은 5초.. 길게는 1분 2분의 시간을 내서 글을 읽어주시고 계실텐데 그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허투루 보내게 하면 안 되겠죠.

얘기가 좀 길어졌네요. 그래서 부아c님의 글을 공유하는 이유는?? 블로그에 조금이라도 더 진정성을 담아보고 싶고, 어떻게 하면 같은 시간에 글을 작성하는데 조금이라도 더 좋은 내용을 담을 수 있는지 궁금하던 찰나에 이런 비기와도 같은 자료를 공유하신다기에 부리나케 이벤트에 응모해보려고 합니다.

감히 예측하건대 정답지가 주어지고 이렇게 하십시오 떠먹여 주는 내용은 분명 아닐 겁니다. 그만큼 더 신경 쓰고 시간을 들여야 할 것이며, 정성을 다해야 할 것임을 본능적으로 느낍니다.

지난번 수미숨님을 통해 예정에도 없던 애플워치를 득템(?)했던 것처럼 일단 시작이 반이라고 질러보자는 마음으로 응모합니다.

이걸 내가 할 수 있을까? 혹은 이거 해서 얼마나 더 괜찮아질 수 있을까? 등등의 걱정은 잠시 접어둡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첫 시작의 단추이기에 시작도 하지 않고 각종 걱정들을 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시작이라도 해야 못하겠다는 핑계도 할 수 있고, 불평불만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 시작도 전에 밑밥을 까는 저란....)

부아c님의 공유의 참 뜻에 부합하도록 잘 실천해 나가고 싶네요. 응모조건은 간단히 2줄만 소감을 밝히면 된다고 하셨지만 나름 이런저런 얘기를 더 늘어나봤습니다. 이쯤 하고 글공유하면서 마무리해보려구요.

미리 좋은 자료 제공해 주심에 감사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