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주의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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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인 공연 실적 훼손은 불가피하지만 장기 투자포인트와 모멘텀은 변한게 없습니다.

 

이 멘트가 정말 와닿았다. 얼마전 항공업계 분석을 할때도.. 요근래 계속되는 악재들과 유튜브 방송등을 청취해서 느낀 점은 지금의

경제위기는 과거의 그것들과는 많이 다른 것 같다.

 

과거 금융위기는 말그대로 금융기관의 신용문제로 연쇄적인 충격이 온 경우이고 그밖에 경제위기들도 다 경제와 관련된 직접적인 원인이라면 이번 위기는 경제적으로 봐서는 뚜렷하게 문제일까? 는 생각이 많이 든다.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전체적으로 위기이고 침체가 되는 점은 일절 수긍하지만 은행이 가지고 있는 기업이 가지고 있던 힘이라고 할까

체력이라고 할까 그것이 훼손되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바꿔말하면 새로운 국면이나 회복되는 국면에 접어들었을 때는 원상태로 돌아가기에 다소 수월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본다.

 

이와 마찬가지로 엔터테인먼트 산업분야를 봤을 때도 비슷한 생각이다. 어쩌면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았다고 생각하면 그럴수 있지만

그 회사가 가지고 있는 가치는 변하지 않았다는 생각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사실 예전부터 별로 관심이 없었긴 하지만) 그룹들 이름이며 멤버이름들이 많이 생소하지만 그런와중에 회사별

아티스트들의 공연취소 일정을 보면서 오.. 이사람 어디서 들어본것 같아.. 라는 반가움과 동시에 내가 알정도면 그래도 경쟁력 있는거

아닌가? 라는 다소 실없는 생각을 같이 했다.

 

어느책에서 읽은 내용인 것 같다.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기업은 다시 보지 말라? 뭐 이런 비슷한 말이었던 것 같다.

도덕적인 문제로 많이 터지는 분야가 이 엔터테인먼트 아닐까 싶고 그런 점에서 이번주 기업선정부터 주가 계산까지 진행할 때

내 주관적이지만 이런 관점에서 분석하고 공부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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