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주의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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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의 주가는 근5년간 최고점 52,000원 이후로 낮아지는 경향이었지만 최근 일본 불매운동으로 인한 영업이익

손실 이전까지는 영업이익률, 당기순이익 등이 나름 준수했었고 시가 배당율도 작지만 1.7 ~ 1.9%로 주주에게 이익을

돌려주고 있었다.

 

2월 28일에 최저점인 19,000원을 기록하고 현재 21,650원인 상황이다.

 

거기에 이스타항공의 인수로 인한 위험성 내지는 기회의 갈래에 서있다.

 

 

먼저 제주항공의 입장으로 생각해보았다.

 

이스타항공의 인수 결정은 꽤 오래된 일이었지만, 인수확정은 코로나19 사태가 활발하던 3. 2. 이었다.

 

이 시점에서 시중의 많은 예상이었던 인수 포기가 아닌 이스타항공을 품은 것은 제주항공 대주주의 명확한 생각이 있었던 듯 하다.

 

결심이라고 할까나.. 믿어봐야겠다고 해야될러나.

 

포기하고 주어진 상황에 순응하는 것이 아닌 좀 험난하더라도 상황을 헤쳐나가고 뚝심있게 계획한대로 하겠다는 뜻으로 나는 해석하겠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도 활발히 사업확장에 대한 의지(마카롱 택시 연계)가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고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주고있다.

 

이 모든 생각의 기저에는 항공업계는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살아날 것이라는 점이고 그것의 연장선에서 항공업계 전반에

좁게는 제주항공에 힘을 실어주고 싶다.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서고 2020년도 상반기와 하반기까지 이어질 듯한 전세계적인 코로나19 공포의 상황..

 

보유자금이 그나마 튼실하게 버티고 있다는 점과 어렵더라도 인수를 강행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시너지 효과, 규묘의 경제로

인한 비용절감이 분명히 발생할 것으로 생각한다.

 

어쨌든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침체된 경제에 숨통이 틔였으면 한다.

 

키워드: 항공업계 언젠가는 올라올 것이다. (현재 상황은 경제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부분이고 개개인의 주머니 사정이 나빠진 상황은

아니기에 그 수요가 잠시 미루어졌다고 판단됨)

제주항공의 적절한 주가는 얼마일까? 가 핵심 포인트!!

 

내일 이것에 대한 고민을 해봐야겠지..만 어려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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