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에는 큰 태풍 2개가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정통으로 지나가는 바람에 많은 피해가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연화리 일대에도 피해가 심했었네요. 지금은 많이 복구가 되어서 말끔해졌지만 그 여파로 해녀촌이 당분간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마도 코로나19도 한몫했겠지요.
얼른 피해복구가 완료되어서 예전의 모습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덩달아 코로나 19도 빨리 정리되어야 할텐데요. 많이 힘들어 하실 분들께 힘내시라는 화이팅!! 한번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종식되면 마구마구 소비해드릴게요!!
야수님이 진짜 회를 좋아하는데 아쉽습니다. 그리고 같이 따라 나오는 전복죽도 별미인데 ㅠㅠ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으로 복귀했네요.
맺음말
오시리아역에서 연화리까지 가는 자전거도로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훨씬 좋았습니다. 날씨도 너무 춥지 않고 시원한 바람까지 더해져서 달리는 맛(?)이 있었습니다. 도로도 꽤 정비가 잘 되어 있어서 경주 때보다 훨씬 이동하기가 편리했습니다.(아마도 많은 인파가 없어서 그렇겠죠?)
그리고 역시 대중교통의 편리함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동해선 너무 최고입니다. 배차간격이 짧은 것이 진짜 흠이지만 노선 하나만큼은 끝내줍니다. 이용객이 차츰 는다는 얘기를 들었기에 배차간격 조정을 기대해봅니다.
뚜이와 함께 라이딩 잘하고 왔습니다. (오늘도 나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