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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테크, 38억원 규모 생산공정 자동화 시스템 수주


2차전지 업체와 38억원 규모의 공정 자동화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는 전년 매출액(911억) 대비 3.07%에 해당합니다.


코로나19로 납품부분은 일부 차질이 있지만 수주는 예정대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어쩌면 코로나19가 위기이자 기회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부품수급은 일부 지장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이러한 시기에 또 꼭 필요한 것이 자동화시스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코윈테크, 삼성엔지니어링 헝가리법인과 48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프라임경제 2020.03.19.,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497773


위의 기사와 일맥상통하는 내용입니다. 코윈테크 헝가리법인이 삼성엔지니어링 헝가리법인과 48억원 규모의 2차전지 양극소재 공정 자동화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턴키(Turn Key) 공급을 위한 계약이고 최종적으로 롯데알미늄 헝가리공장에 공급된다고 하네요. 헝가리쪽에서 전기차 배터리 양극박 공장 설립과 관련한 수주계약입니다. 역시 2차전지 관련입니다.


코윈테크, 보통주 1주당 0.015주의 주식배당 결정

BusinessPost 2019.12.16., 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5457


코윈테크, 주당 470원 현금배당

프라임경제 2019.12.23.,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487968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여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식배당, 현금배당 기사입니다. 주식배당은 공부하면서 처음등장한 것 같습니다. 소수점 단위가 다소 생소하긴 하지만 찾아보니 소수점 단위는 현금으로 지급되는 것 같네요. 사실상 현금배당이 되었다는 것인데 2019년 기준으로 시가배당률은 1.84% 였고 배당성향은 24.48%로 2018년 대비해서 큰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주 상생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하니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주주입장에서 꼭 배당금을 챙겨야 좋다 이런 것은 아니겠지만 2019년 코스닥에 상장하고선 큰폭의 상승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만큼 배당금을 책정했다는 것은 대주주의 의중을 볼 수있는 좋은 이벤트입니다.

향후 2차전지 분야도 그렇고 회사 자체의 매출액도 증가할 것이 기대되고 있는 만큼 투자자 입장에서도 좋은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코윈테크, 자동화 시스템 CS 사업부 물적분할

DataNet 2019.11.04.,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8813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동화설비의 유지보수사업, 자동화설비 개보수사업 및 능력향상사업부문을 분할해 사업부문별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회사분할을 결정했다. 분할방법은 분할존속회사(코윈테크)가 분할 신설법인의 주주가 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신설법인 명칭은 ‘코윈서비스’이며, 분할기일은 오는 2020년 1월 20일이다.


코윈테크 관계자는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 규모 및 2차전지 글로벌 기업들의 CAPAX 증가 추세에 대비해 기존 고객사들의 2차전지 자동화 시스템 수주 확대 및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신규 고객사 다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물적분할을 결정했다”며 “이번 물적분할을 통해 각 사업 구조를 명확히 해 사업 전문성·수익성 강화, 경영 효율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윈서비스의 법인 명칭처럼 전공정 설비쪽과 유지보수와 개보수사업 쪽을 구분하여 좀 더 구체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2차전지 사업이 확대되는 시점에 있기에 그에 대응하여 전공정 자동화 시스템 수주 및 납품에 집중토록 하는 것은 좋아보이네요. 코스닥 상장 이후의 행보가 거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뉴스들을 따라서 읽어보니 사업경영의 측면에서도 무리없이 잘 진행하고 있는 듯 하고, 주주가치 제고 측면에서도 노력하려는 모습이 엿보입니다. 물론 코스닥 상장한지 얼마되지 않았고 향후 시장상황에 따라 급격하게 경영방침이라던지 배당정책이라던지 변할 수는 있겠지만, 현재까지는 믿음직스러운 모습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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