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주의 놀이터

반응형



지난 주말과 퇴근길에 지하철에서 느꼈던 것은 뭔가 활기가 도는 것 같다??

연휴가 껴있어서 더 그랬겠지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는 있겠다?'

물론 우리나라는 정부차원에서나 국민 개개인이 조심하고 또 조심해서 안정적인 상황으로 가고 있지만, 오늘아침 뉴스를 보면 아직도 세계는 코로나로 힘들어 하고 있고 현재진행형인 상황이다.

코로나 이전으로 완벽하게 돌아갈 순 없겠지만 그래도 하루빨리 일상이 재개되어 경제도 더 활기차 졌으면 좋겠다.


앞에 구구절절 이야기를 푼 것은 오늘 읽은 산업리포트의 영향도 좀 있다. 첫머리에 기사를 인용해서 설명하는 데 유통시장에서 백화점에서 소비가 살아나고 있다는 긍정적인 내용이었다.

면세점과 공항같이 아직은 갈길이 먼 업종도 있지만 그래도 억눌렸던 어느 한부분이라도 풀리는 조짐이 보여서 반갑다.


'당일 배송'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는 쿠팡에 대항하는 롯데의 등장이다.

요번 코로나로 인해 새롭게 떠오른 것이 언택트이고 그 중심에 쿠팡 얘기를 여기저기서 많이 들었다.

나도 자주 이용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저녁에 주문하고 다음날 바로 받는 것을 경험할 때면 매번 놀래곤 한다.
'와 이래도 되나?' '대박이다~' 등등등

새롭게 도전하는 입장이 된 롯데는 표면적으로는 쿠팡과 다른 길로 승부를 걸어보겠다고 한다. 하지만 기존 쿠팡에 익숙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역시 그와 유사하거나 혹은 구미가 당길만한 조건이어야 할터..

어쨌든 고객의 입장에서는 기본적으로 경쟁이라는 측면에서는 환영할 만한 일이다.

금주의 실적발표를 눈여겨 봐야할 것 같다. <BGF리테일(7), 애경산업(7), 코웨이(8), 현대홈쇼핑(8)>


유통 - IBK투자증권(2020.05.04.)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