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주의 잡동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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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식 VR 50주차 마감 현황

적립식 VR 50주차 마감 현황

 

수요일까지 상승장을 이어가면서 VR 밴드 안으로 완전히 들어왔다가 하락하면서 다시 밴드를 벗어났습니다. 실력공식에 의한 그래프 기울기도 이제는 좀 완만해졌습니다. 평가금과 목표 V 값과 근접했다는 의미겠지요.(그림을 이쁘게 그리기 위함도 있겠지만 심리적으로는 큰 위안이 되고 있음)

 

매수도 없는 2주차의 끝자락이며, 별다른 이슈가 없었던 전주차에 얻었던 수익을 고스란히 반납한 그런 한주였습니다.

 

새로운 다음주기가 돌아오고 다시 매수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최근 높아진 환율에 대해서 고민을 안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지난주에 흑양벽님에게 잘 배웠던 심적회계 스킬을 잘 발동하여 그대로 매수를 이어가면 그만입니다.

 

저는 환율 회피 심적회계스킬보다 더 강력한 보유한 달러로 투자 이어가기 스킬을 쓸 것이기 때문에 더 심적으로 강력합니다. 환율 따위(?)는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면 이미 환전을 완료한 오래전부터 보유하던 달러를 그대로 쓸 것이니까요. 그리고 매주 원화로 적립해야 하는 적립금은 키움계좌 예수금으로 그대로 두면 됩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방법인가요?

 

적립식 VR 49주차 마감 현황 - 드디어 VR 밴드내로 들어옴(심적 회계 이야기), 적립식 투자의 장점

 

적립식 VR 49주차 마감 현황 - 드디어 VR 밴드내로 들어옴(심적 회계 이야기), 적립식 투자의 장점

적립식 VR 49주차 마감 현황 2022년 4월 2일 이후로 근 4개월만에 VR 밴드내로 평가금이 들어왔습니다. 물론 실력 공식에 의해서 VR 기울기가 마이너스가 되면서 값이 줄어들어서 그렇기는 하지만 뭔

heejubari.tistory.com

 

(심적회계에 대한 내용은 위의 포스팅에서 흑양벽(black sheep wall)님의 코멘트를 인용하여 정리해놨습니다.)

 

 

 

계좌 현황

적립식 VR 50주차 계좌 현황

 

심적회계 스킬을 활용한 예수금(원화)을 이체해두었습니다. 당분간 셋째 돼지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무한매수 계좌나 둘째 돼지의 달러도 충분히 확보가 되어 있으니 보유한 달러를 적극 매수에 활용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이점은 첫째, 당장에 고환율에서 벗어나서 심리적인 마음의 평안이 온다. 둘째, (조삼모사긴 하지만) 원화가 계좌에 그대로 쌓여있으니 뭔가가 현금(예수금)이 빵빵한 듯한 느낌이 들어 마음이 더 편안해진다.

 

너무너무 좋은 방법이지 않나요? ㅋㅋㅋㅋ 어서 빨리 월요일의 폭풍 매수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이번주부터는 밴드에 근접했기에 시장가 매수가 아닌 지정가 매수로 변경하여 진행합니다. 그래도 아마 지금의 TQQQ 종가 수준이라면 다 시장가로 사질 것 같기는 합니다.

 

 

 

50주차 정리

50주차 마감 현황

 

추가 적립금 250불 덕분에 계좌 총액은 크게 손해보지 않은 느낌으로 7천불 중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8을 넘어 앞자리 9까지 단숨에 치고 올라가는 모습을 꼭 보고 싶네요. 고지가 얼마 안남았습니다.

 

더 하락하면 어쩌냐구요? 싼값에 기분 좋게 줍줍하면 됩니다. 계좌총액에 집착은 하지만 우리는 "수량"에 더 집착해야합니다. 결국 최종 종착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절대수량 확보가 전부니까요. 주식분할 전마다 꾸준히 TQQQ를 확보하겠습니다.

 

 

 

시장지수 비교(누적수익률, 계좌 총액)

시장지수 비교(누적수익률, 계좌총액) - 여전히 강력한 SPY, QQQ의 자태

 

계좌총액 기준으로 시장지수를 정말 많이 쫓아왔습니다. 그 폭이 지난 6월에는 눈대중으로 반토막(대략 4천불 정도)까지 차이를 벌렸는데 지금은 그 폭이 많이 좁혀진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SPY의 탄탄함은 정말 대단하긴 합니다. 실제 전고점에서 -12% 정도로 한참 손실인 상태인데도 실제 금액에서 손해가 거의 없습니다. 정말 안정적이긴 합니다. 향후에 VR이 종료되고 좀 더 안전하게 계좌를 운영하는데 다른 어떤 수단보다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할 종목이 바로 SPY 인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10년의 기록을 함께하면 그 안정성이 같이 증명이 될 테니 요건 요거대로 의미가 있겠습니다. (결과가 좋으면 나중에 잘 써먹어야겠음.. 그리고 모르긴 몰라도 좋을 것 같음..)

 

어쨌든 지금은 안정적인 투자를 할 때가 아니라 일단은 파이를 키우고 한 단계 뛰어넘어야 할 때입니다. 조금은 위험하지만 이 변동성(리스크)을 안고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같은 여정을 달리고 계신 분들 어깨걸고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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