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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솔루스 M&A 관전 포인트 '증설 플랜'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004210907046240107683&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the bell]

 

두산그룹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알짜기업 두산솔루스의 청산 및 M&A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 모양이다.

늘어나는 2차전지 수요에 맞추어 두산솔루스도 연간 5만톤까지 생산캐파를 늘리기 위해 헝가리에 공장을 1만톤 증설코자 만들었고, 앞으로도 더 늘리기 위해 부지 섭외까지 마친 상태라고 한다.

만약 이 기업을 인수하려 한다면 약 8,000억 정도의 capex 비용도 계산해야함.

일진머티리얼즈나 KCFT나 군침을 흘릴만 하지만 추가 비용도 염두해 둬야할듯!!

 

몰랐던 사실은 스틱인베스트먼트가 6,000억을 일진머티리얼즈에 투자했다고 한다. 말레이시아 공장 증설에 1차 3,000억 투입 후 2차로 3,000억 투입 예정이라고 한다. 어쨌든 이런 펀드가 일진에 투자를 했다는 것은 미래 사업전망을 좋게 봤다는 것이 아닐런지?

 

 

일진머티리얼즈, PCB용 동박사업 포기 못하는 이유는?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200119010010537

[아시아투데이]

 

기사제목은 PCB용 동박사업 포기 못하는 이유는? 인데 내용을 들여다보면 어째 이쪽 사업은 전망이 없다? 인것같음.

내용은 스마트폰 판매 부진 및 시장포화로 더이상 성장성이 없어 인도 등 신흥국의 성장세를 '기대'한다고 되어있다.

긍정적인 점은 이에 대비하여 일진머티리얼즈는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고민하고 있고, 생산량도 점차 줄여가고 줄어든 역량을 2차전지분야에 힘쓰겠다고 한다.

 

 

배터리사, 두산솔루스 인수 물망에 오른 이유는?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967381

[뉴스토마토]

 

또 몰랐던 사실을 찾았다. 너무 일진머티리얼즈에만 집중했던 것일까? 두산솔루스 인수를 탐낼만한 곳이 또 있었다.

바로 전기차 배터리를 만드는 삼성SDI, LG화학과 같은 기업이다.

특히나 두산솔루스 생산공장은 헝가리에 위치하고 있어 유럽 전기차 시장을 공략코자 하는 배터리 업체들이 군침을 흘릴만 하다.

테슬라도 얼핏 자료를 보니 자체 생산 배터리 공장을 운영해서 부품공급도 자체적으로 진행토록 하려는 것 같고..

삼성이나 LG도 이왕 배터리 만드는 김에 주 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일렉 포일도 자체적으로 생산한다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는 듯 하다. 그럴싸한 논리다~

 

 

최근의 이슈는 늘어날 2차전지 수요에 맞추어 어떻게 생산량을 늘릴 것이냐.. 그리고 진입장벽이 있는 재료 분야이기에 어떻게 더 최신기술을 빨리 뽑아내느냐의 싸움일 듯 하다.

OK 미래 수요량 증가는 알겠고, 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생산량 증가 + 품질 고급화(최신 기술개발) 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듯.. 일단 일진머티리얼즈는 그 2가지(말레이시아 공장 증설, I2S 개발)를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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