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주의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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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를 정리하며 적정가치 및 매수가를 찾기 위해 분석을 시작해 본다.

 

* PER 기반 계산

 

17.52(3년 PER) * 1,152원(2019년 EPS) = 20,190원

 

19년 4분기의 EPS 는 - 이므로, 다른 자료를 넣어야할 것 같음. 비슷하게나마 추정하코자 2019년 총 EPS 를 활용해야할 것 같다.

5년간 PER 중에 16년과 15년 자료는 너무 큰 숫자라 데이터에 훼손이 다소 생길 수 있는 것 같아서 최근 3년치(2019, 2018, 2017)을 평균내서 사용해야할 듯.. (5년 PER: 200.49, 3년 PER: 17.52)

 

 

* PBR 기반 계산

 

0.7 (5년 PBR) * 16,307(2019년 BPS) = 11,414원

 

 

* 최종 계산 값: 14,133원(PER, 안전마진 30% 적용), 7,989원(PBR, 안전마진 30%)

 

현재 주가: 12,900원(4/10 종가기준)

 

PER 대비 91%, PBR 대비 1.6배 고평가 상태임

 

 

최근 태영건설의 영업이익과 시장흐름으로 판단되는 PER 대비 적정주가 지표는 다소 저평가 되어있다고 계산되지만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전반적인 주식시장의 하락으로 비춰보면 시장에서는 태영건설의 미래를 긍정적으로(영업이익 상승 측면에서) 보고 있다고 판단된다.

 

태영건설이 가지고 있는 자산에 대비한 주가추정치는 다소 고평가된 상태인데 아마도 건설업계 전반의 저 PBR 기조와 비교해 봤을 때 태영건설의 시장평가가 높다고 생각된다.

 

보수적인 계산법으로 접근된 적정주가 계산이지만 현재 종가기준 시장의 기대는 장기간 이익의 측면 보다는 단기간(1~3년 내)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증가에 기대하고 있는 듯 하다.

 

처음 주식을 접했던 1월 경즈음 첫 분석(?)으로 그래 일단 주식 매수 해봐야 배우겠지 해서 14,000원 이라는 가격으로 들어가 있는 상태인데 현 시점에서는 그래도 적정계산주가에 들어와 있으니 다행이다고 해야할지.. 아니면 적정가격에 산거니 투자로서는 꽝이야~ 라고 판단해야할지?? (아마도 후자에 가깝다고 생각되긴 함.. ㅋㅋ)

 

언제가 저점인지 지나간 결과만을 보며 판단할 수 밖에 없겠지만 3/19일 8,130원의 주가는 터무니 없는 가격 이었구나라는 아쉬운 결론(?)을 내리며 적정 매수가 제시를 마친다. 앞으로 어떻게 주가가 흘러갈지 주시하며 공부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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