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주의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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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증권의 3.30. 리포트를 다시금 살펴보았다.

 

 

1. 복잡한 사업구조의 세분화 혹은 변화

 

인적분할 이슈로 태영'건설'에서 건설+환경+방송+물류+레져 사업들 각각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만들 전망이다.

 

회사 이름에서 부터 물씬 풍기는 건설의 이미지를 걷어낸다면 실보다 득이 많을거라 생각됨

 

2. 환경 부문의 강화

 

위의 맥락과 같은 얘기이지만.. 정리하자면 정책적인 부분(추가적인 폐기물 처리장 증설 불허, 기존 처리장 용량 확대권장)과 사업환경의 변화(처리 단가 증가, 쓰레기 처리 활용도 제고 등)가 아우러져 꽃길만 걸을 예정임

 

3. 동종업계와 비교한 수주규모

태영건설의 기존 이미지는 지방향 건설사의 이미지가 강했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차원의 대규모 투자(SOC)가 예정되어 있으며 기 확보된 수주규모도 상당함. 어려운 상황에서도 밝은 미래가 기대됨

 

4. 2대주주인 머스트운용자산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이 운용사의 경여참여는 긍정적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주주친화적이고 기업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자 한다는 다소 지그으으으윽히 개인적이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밝은 상황만 나열된 내용정리인 듯하여 다소 불안하다고 생각되는 점도 고려해보면.. 과연 인적분할 이슈가 정말 긍적적으로 작용할지? 지금의 평가야 장미빛이지만 과연 현실은? 그리고 시장이 바보가 아니고서야 이렇게 저평가인 상황을 왜 보고만 있을까? 또.. 태영건설을 포함한 건설업 자체가 단체 저평가 상황인데 과연?

뭐 이정도 고려해 봄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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