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주의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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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신이디피의 적정 매수가를 계산하려고 보니 2015, 2016년은 주당순이익이 - 여서 PER 계산이 되지 않는다.

최근3년 평균으로 계산해 보았다.


25.62(2017~2019년 3개년 PER) * 380원(2019년 EPS) = 9,735원

1.79(5년 PBR) * 4,905원(2019년 4분기 BPS) = 8,779원

6,070원(4/29 종가 기준)


4월 29일 종가 기준으로 살펴보면 PER, PBR 계산은 62%, 69% 수준으로 나타난다.

기업이 가지고 있는 이익창출능력과 자본대비 시장의 판단은 저평가 단계인 듯하다. 코로나19 사태와 2019년 실적발표가 있기전 이었던 2월 6일경 10,650원의 최고가 수치는 이 회사의 내재된 가치를 온전히 평가했었던 듯 하다.

코로나로 인한 시장이 다소간 회복되어 있는 현시점에서 상대적으로 그 오름폭에서 소외된 종목으로 보인다.

앞서 살펴본 여러가지 분석글과 공부들을 종합해 보면, 2020년 기업매출이 2019년 수준을 유지하거나 약간 상회하기만 해도 충분히 주가 상승의 여력이 있다고 생각되고 단기간(1년)에 주가 상승폭이 작을 수도 있지만 분명 2020년의 실적이 발표되거나 장기적으로 2025년까지 꾸준하게 상신이디피를 지켜본다면 분명히 주주들에게 기업의 이익을 돌려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1. 사업 비지니스 모델의 단순화 및 그로인해 시장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변화할 수 있는 점
 상신이디피의 사명에서도 알수 있듯이 과거 디스플레이 분야가 활기찰 때 회사의 주력제품을 생산하다가 시장 수요가 개편되고 그것에 맞춰 2차전지(에너지) 분야로 성공적인 사업전환을 했다. 다가올 미래에도 어떻게 사업환경이 바뀔 지 모르지만 선제적으로 훌륭하게 사업모델을 바꿀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2.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상당기간 노력함
 사업보고서를 읽으면서 내내 흥미로웠던 것은 무상증자와 주식소각, 배당금 지급등의 이벤트들이 자주 있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많은 기업을 공부하지는 못했지만 상신이디피처럼 사업초기부터 꾸준하고 일관성있게 추진한 곳을 못봤던 것 같다. 기업에 이익이 있으면 작은 금액이지만 배당금을 지급코자 했던 것들이 긍정적이다.


3. 전기자동차 및 2차전지 시장의 성장 가능성
 가까운 미래부터 먼 미래까지 급격히 변하는 세상을 정확하게 예측하기란 쉽지 않겠지만, 큰 흐름으로 봤을 때 전기자동차 나아가서 2차전지 분야는 분명 지금보다는 변화하고 발전할 것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 같다. 그런 흐름과 같이 할만한 훌륭한 기업이 상신이디피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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