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이 아니라서 살짝 아쉽긴 하지만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주말 연휴(?) 잘 보내고 계실까요? 오늘만은 주식걱정 다 잊으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주식시장에 큰 이슈가 없고, 평온했기에 적을말이 없어서 크리스마스로 어물쩡 넘어가려고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연말 장세가 어떻다.. 산타랠리가 왔다가 갔다.. 더 길게는 내년 상반기까지 경기침체 이슈가 있다.. 너무 머리 아프지 않나요? 주식투자를 하면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각종 뉴스들이지만 결국 아무일 없었고.. 어느 쪽으로 흘러가도 이상하지 않을 그런 장세를 보여주는 게 또 주식시장입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과 고민은 깊게 하되.. 너무 머리 아프게 끙끙거리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한테도 계속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주가의 등락은 눈에 뻔히 보이기에 신경 안쓸래야 안 쓸 수 없겠지만.. 결국 큰 그림은 그거 같아요. 좋은 주식을 목표수량까지 채워 넣는 작업의 반복.. 그리고 목표치에 도달하면 끝!!인 단순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목표금액이 100만불이고 TQQQ를 기준으로 대충 주당 80불이라고 하면(몇 번의 주식분할이 더 있겠지만..) 12,500주를 모으기만 하면 됩니다. 참 쉽죠!? 한 번에 투입할 수 있는 가용자금은 한정적일 것이며, 주가가 싸면 싼 만큼 많은 수량을 높으면 높은 만큼 적은 수량을 차곡차곡 적립하면 그만입니다. 그리고 기다리는 것!!
마음의 평안을 위해 몇번 계산한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대충 2~3년 주기로 주식분할을 한다고 하면, 2022년 한번 했으니 대략 2024년, 2027년, 2029년.. 10년 투자기간 중에 3번 정도는 더 가능하다고 가정합니다. 아니면 말구여 ㅋㅋ